광주시,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 앞장

- 주거 열악 20가구 선정…장판·벽지 등 실내환경 개선
- 아토피피부염‧천식‧비염 등 예방…진료‧치료 지원도

2024-11-12(화) 14:22
[신동아방송=김재찬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사회취약계층의 아토피피부염·천식·비염 등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실내환경 개선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시는 저소득·결손가정·장애인·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20가구를 선정, 지난달 장판·벽지를 교체하는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곰팡이 등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필요할 경우 장판·벽지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체 때 필요한 벽지·장판은 사회공헌기업에서 지원하고 교체 시공비는 광주시가 지원한다.

환경부에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며 환경성질환이 발생한 대상자 8명에 대해 전문병원과 연계해 진료비, 약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는 최근 3년 간 총 58가구에 대해 실내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매년 3월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자를 접수받아 실내환경 진단·상담을 통해 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대상 가구에 대한 시공과 함께 필요하면 환경성 질환자 진료 및 치료도 지원한다.
김재찬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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