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전남완도=이신동기자]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이 2월 21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유·초·중 신규 교사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월 1일 자 신규 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새내기 교사들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번 수여식은 신규 교사들에게 전남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자로서의 첫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며, 교육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명감을 다지는 자리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 수여식에서는 신규 교사들을 맞이하는 환영 포토월을 특별 제작해 운영했다. 임명장을 받은 교사들은 포토월 앞에서 개인 사진을 촬영하며 교육자로서의 첫 시작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규 교사 62명은 앞으로 완도 지역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전남교육이 추구하는 학생 중심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철영 교육장은 “신규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소명의식을 갖고 학생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하며, 더불어 “완도교육지원청은 새내기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