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민생 회복 속도…전방위 수해 복구 ‘집중’

2025-08-06(수) 15:51
[신동아방송=최용일기자] 전남 함평군이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며 민생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3일과 4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이후 각 기관단체의 발 빠른 지원과 신속한 대응으로 복구 작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함평천지전통시장과 인근 상가 46호, 주택 71호 등 총 117호를 비롯해 경로당·보육시설 등 복지시설 14곳 등 다발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4일부터 매일 공무원 200여 명을 피해 현장에 투입해 가재도구 정리, 방역, 쓰레기 처리 등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6일 추가 강우 예보에 따라 배수로 정비, 빗물받이 정화, 침수 지구 청소 등 2차 피해 예방 조치도 병행했다.

사회 각계각층의 협력도 큰 힘이 되고 있다. 8332부대와 전남경찰청 기동대는 5일부터 함평읍 일원 복구에 참여 중이며, 함평경찰서와 함평소방서도 피해 예방과 현장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외에도 함평군·영광군 의용소방대, 푸른함평지킴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서부봉사관 등 다양한 민간 단체가 연일 가재도구 정리 및 주택 청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소상공인을 위한 경제적 지원도 이뤄진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4일부터 함평천지전통시장에 ‘원스톱 합동 현장지원반’을 설치하고,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 ▲보증서 발급 ▲피해 확인서 발급 ▲정책 안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지원반은 중기청 외에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 전남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 등으로 구성됐다.
최용일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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