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어서는 영광군, 군수·간부 수해복구 위해 구슬땀

- 영광군 군수․실단과소 간부 너나할 것 없이 현장에서 복구총력

2025-08-18(월) 15:38
[신동아방송=이지현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남면과 염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오는 8월 18일(월)부터 19일(화)까지 이틀간 군수와 실단과소 간부들이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호우로 영광군 전체 피해액은 약 71억 원에 달했으며, 이 중 군남면은 약 30억 원, 염산면은 약 12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군 전역의 복구를 돕는 동시에, 특히 피해 규모가 큰 군남면과 염산면의 농가·주택·마을 기반시설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당초 8월 18일부터 실시될 예정이었던 을지연습은 특별재난구역 선포로 영광군이 훈련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군은 훈련 취지를 살리면서도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형 봉사활동’으로 전환했다.

군수와 간부들은 ▲토사 제거 ▲사면 정리 ▲폐기물 운반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영광군은 이번 봉사활동에 군 공무원뿐 아니라 유관기관·민간단체·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가구의 생활 안정과 심리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이지현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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