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서장, 태풍 취약지 합동 현장점검 실시

- 항만 시설․어선 계류상태 집중점검.. 태풍 피해 예방 총력 -

2025-08-26(화) 23:37
사진=우채명 서장과 관계자들이 서부두 물량장에서 태풍내습을 대비한 협의중에 있다.
[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 및 어민들과 협력해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8월 26일(화) 오후 2시, 평택당진항 서부두 물량장 및 내항 관리부두 일대에서 태풍 내습에 대비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평택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평택시청 해양수산과 관계자, 어민 대표(평택낚시어선 협회장)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태풍 내습 시 피해가 우려되는 항만 시설과 어선 계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지난 2020년 제9호 태풍 마이삭 당시 이 지역에서 어선 3척이 전복되는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당시 사고 지점을 포함한 취약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과정에서 평택시, 평택해경과 어민 대표는 협의를 통해 ▲1톤 미만 어선은 양륙하고, ▲5톤 미만 어선은 권관항 피항, ▲5톤 이상 어선은 내항부두로 피항하기로 구체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평택해경은 또한 시설물 보강과 인력 배치 등 필요 조치를 관계기관과 협의했으며,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항만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우채명 평택해양경찰서장은 “태풍은 단기간에 막대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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