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서면 칠서어린이집 ‘꼬마 농부 사랑의 장아찌’ 나눔 실천

2025-08-30(토) 11:05
[신동아방송 경남함안=이신동기자] 함안군 칠서면에 위치한 칠서어린이집에서 지난 28일 칠서면 공유냉장고에 사랑의 고추장아찌 25통 및 김 16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원아 23명과 교사들이 텃밭에서 직접 키운 고추로 만든 장아찌와, 어린이집에서 운영한 프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한 김을 더해 준비됐다. 또한 학부모도 장아찌 담그기에 참여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힘을 보탰다. 전달된 물품은 칠서면사무소 공유 냉장고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제공된다.

칠서어린이집은 매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칠서면사무소에 기탁해 오고 있다.

김성지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키운 작물과 활동으로 얻은 결실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나누는 문화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배균종 칠서면장은 “이번 기탁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한 체험 활동이 교육에서 나눔으로 이어진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아이들의 참여는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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