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기억상실 주장하며 보석 신청, 계속 나오는 증거에 특검은 ‘불허’ 입장...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지난 8월 29일 자본시장법 위반(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정치자금법 위반(명태균 공천개입)·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 혐의로 김건희 특검에 구속기소된 김건희가 보석을 신청했다.
김건희 변호인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에 보석을 청구하며, "불안 장애가 악화돼 기억 소실 증세까지 나타나고 있다", "김 여사가 본인이 했던 말이나 행동을 기억 못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특검 관계자는 4일 정례 브리핑에서 "기본적으로 불허 입장"이라면서 "구속 사유가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고 본다", "공판에 주요 증인을 부르는 상황에서 증인과 접촉하는 경우를 비롯한 증거인멸 가능성이 여러 가지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특검은 지난 7월 건진법사 법당에서 김건희가 2013년에서 2016년 사이에 사용했던 휴대전화를 확보했는데, 이 폰에서 김건희가 주가 조작을 넘어 개인적으로도 밀접한 관계였던 것으로 보이는 한 남성과 주고받은 메시지 수백 개를 확보하는 등,
김건희 관련 증거가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청구한 보석은 증거 인멸용으로 보인다.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지난 8월 29일 자본시장법 위반(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정치자금법 위반(명태균 공천개입)·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 혐의로 김건희 특검에 구속기소된 김건희가 보석을 신청했다.
김건희 변호인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에 보석을 청구하며, "불안 장애가 악화돼 기억 소실 증세까지 나타나고 있다", "김 여사가 본인이 했던 말이나 행동을 기억 못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특검 관계자는 4일 정례 브리핑에서 "기본적으로 불허 입장"이라면서 "구속 사유가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고 본다", "공판에 주요 증인을 부르는 상황에서 증인과 접촉하는 경우를 비롯한 증거인멸 가능성이 여러 가지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특검은 지난 7월 건진법사 법당에서 김건희가 2013년에서 2016년 사이에 사용했던 휴대전화를 확보했는데, 이 폰에서 김건희가 주가 조작을 넘어 개인적으로도 밀접한 관계였던 것으로 보이는 한 남성과 주고받은 메시지 수백 개를 확보하는 등,
김건희 관련 증거가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청구한 보석은 증거 인멸용으로 보인다.
조도환 기자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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