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윤석열과 이준석 소환, 이창수는 불응, 김예성 8년 구형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 팀)에 소환된 윤석열이 김건희의 금거북이 등 뇌물 수수의혹에 대해 김건희가 ‘빌린 것’이라고 해서 “그렇게 생각했을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특검 등에 따르면, 윤석열은 20일 특검 조사에서, 김건희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측이 전달한 목걸이, ‘나토 3종 악세사리’, 이우환 그림, 이배용의 금거북이 등을 수수하고 공천개입, 매관매직 한 것 아니냐는 의혹 등에 대해 전면 부인했고, 이봉관 사위인 박성근 전 총리 비서실장의 임명을 청탁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인사검증팀에서 정식 절차를 거쳐 검토했을 것”이라며 책임을 떠 넘겼다.
21일 특검은, 명태균 녹취 외에, 피의자로 소환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윤석열이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김진태 강원지사, 장영하 변호사,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 등의 공천을 언급한 녹취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대한 특검의 심문에 이준석은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건희 봐주기' 의혹 사건에 연루된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측이 변호인 일정을 이유로 오는 22일 특별검사팀 소환에 응하기 어렵다고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은 이창수가 디올백 수수 사건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김건희는 지난 2010년 1월부터 2012년 12월 사이 권오수 회장,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공모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하고 8억1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김건희가 혐의 없다며 불기소 처분했지만,
김건희는 특검이 출범한 뒤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가 적용돼 구속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으나,
특검이 종료되는 28일까지 김건희 봐주기 핵심 인물인 이창수 전 서울지검장의 버티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관련 여러 의혹 중 회사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 집사' 김예성에게 징역 8년과 추징금 4억 3천 만원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오늘(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이현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예성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사건의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다.
김건희를 통해 최은순의 잔고조작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김예성은, 김건희 일가의 집사이면서 ‘집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김예성이 설립하고 지분까지 가진 렌터카업체 IMS모빌리티가,
2023년 사모펀드 운용사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와 HS효성, 신한은행 등 기업들로 부터 184억 원을 부당하게 투자 받았다는 의혹으로,
김예성은 이 과정에서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와 함께 24억3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 8월 구속 기소됐다.
김건희의 여러 의혹 중, 내란 개입, 이태원 참사, 양평 고속도로 등의 수사는 아직 시작도 안 한 상태라,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종합 특검’ 필요성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 팀)에 소환된 윤석열이 김건희의 금거북이 등 뇌물 수수의혹에 대해 김건희가 ‘빌린 것’이라고 해서 “그렇게 생각했을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특검 등에 따르면, 윤석열은 20일 특검 조사에서, 김건희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측이 전달한 목걸이, ‘나토 3종 악세사리’, 이우환 그림, 이배용의 금거북이 등을 수수하고 공천개입, 매관매직 한 것 아니냐는 의혹 등에 대해 전면 부인했고, 이봉관 사위인 박성근 전 총리 비서실장의 임명을 청탁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인사검증팀에서 정식 절차를 거쳐 검토했을 것”이라며 책임을 떠 넘겼다.
21일 특검은, 명태균 녹취 외에, 피의자로 소환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윤석열이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김진태 강원지사, 장영하 변호사,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 등의 공천을 언급한 녹취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대한 특검의 심문에 이준석은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건희 봐주기' 의혹 사건에 연루된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측이 변호인 일정을 이유로 오는 22일 특별검사팀 소환에 응하기 어렵다고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은 이창수가 디올백 수수 사건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김건희는 지난 2010년 1월부터 2012년 12월 사이 권오수 회장,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공모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하고 8억1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김건희가 혐의 없다며 불기소 처분했지만,
김건희는 특검이 출범한 뒤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가 적용돼 구속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으나,
특검이 종료되는 28일까지 김건희 봐주기 핵심 인물인 이창수 전 서울지검장의 버티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관련 여러 의혹 중 회사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 집사' 김예성에게 징역 8년과 추징금 4억 3천 만원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오늘(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이현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예성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사건의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다.
김건희를 통해 최은순의 잔고조작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김예성은, 김건희 일가의 집사이면서 ‘집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김예성이 설립하고 지분까지 가진 렌터카업체 IMS모빌리티가,
2023년 사모펀드 운용사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와 HS효성, 신한은행 등 기업들로 부터 184억 원을 부당하게 투자 받았다는 의혹으로,
김예성은 이 과정에서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와 함께 24억3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 8월 구속 기소됐다.
김건희의 여러 의혹 중, 내란 개입, 이태원 참사, 양평 고속도로 등의 수사는 아직 시작도 안 한 상태라,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종합 특검’ 필요성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조도환 기자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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