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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시개발 현장 비산먼지.소음 심각

비산먼지 토사까지 덮쳐 인근주민 고통 호소

2020-02-25(화) 14:50
사진=광양시 도시개발 공사현장
[신동아방송=김영태 기자]

발주처:광양시
사업명:광양 광영. 의암지구 도시 개발사업
위치:전라남도 광양시 옥곡면 신금리. 광영동 일원
시공사:남양건설(주).동남종합건설(주).에이치비건설(주)
면적:546.161㎡
공사내용:토공사(발파.연악지반처리)
우수 및 .상하수도 공사 포장 및 구조물 공사

최근 광양시 도시개발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및 소음 등으로 피해가 발생했다는 민원이 속출하고 있다.

실제 현장은 법에 따라 마땅히 설치돼야 할 세륜시설, 침사조, 측면살수시설 등이 없어 현장에서 발생한 오폐수가 인근 주변 토지로 방류되고, 이로 인한 2차 오염으로 피해가 예상된다.

현장에는 세륜장에서 발생된 폐수를 아무런 조치 없이 대형 덤프트럭 차량이 지나갈 때 무단 배출하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으며 출입하는 과정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안전요원이라도 배치를 해야 하지만 광양시 동남종합건설(주)는 배짱공사로 일관하고 있다.
사진=비산먼지를 막는 방진막이나 방진덮개를 설지하지 않았다.

또한, 비산 먼지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인 방진덮개, 벽, 살수 및 세륜시설 등을 설치해야 하지만 세륜시설만 있을 뿐 작동 하지 않았고, 취재진이 현장을 방문했을 때 그제 서야 세륜기를 작동하는 비양심적인 행동을 보였으며 시설 대부분이 제때 물을 갈아주지 않아 흙탕물로 변해 있다.

공사구간은 물론 비산먼지를 막는 방진막도 설치되지 않고 그로인해 비산먼지가 지역 일대에 온통 흩날렸으며 공사현장 주변도로에서 유출되는 흙먼지로 인해 인근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현장 곳곳은 폐기물을 혼합 방치해두고 있었으며 현장입구 인근에는 공사차량의 잦은 통행으로 도로에 포트홀이 생겨 차량통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사진=자동식세륜시설에서 세륜.세차 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대로 통과하는 덤프트럭

건축 혹은 건설현장에서는 살수차나 세륜기 등을 이용해 분진발생을 최대한 억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번거로움과 비용문제 등으로 인해 운영을 하지 않거나 누락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나타난다,

공사현장은 항시 분진과 소음, 비산먼지 등 발생이 예상되는데 시당국이 사전에 철저히 관리감독을 하지 않은 것은 행정기업 봐주기 의혹을 받기에 충분하다. 한편, 공사관계자와 광양시의 이러한 대응에 비산먼지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비판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영태 기자 kyt97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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