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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건축사고 긴급 복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건축사회 및 건설장비 보유업체와 협력해 건축사고 복구 지원
- 즉각적이고 선제적인 사고 대응 위해 응급복구 체계 전면 재정비

2025-05-30(금) 16:48
건축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 기념촬영(왼쪽부터 김호준 은하수산업 대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송영남 대성개발산업 대표, 윤태형 동대문구건축사회 대표)
[신동아방송 동대문구=이신동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30일 동대문구건축사회 및 관내 건설장비 보유업체와 건축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축사고 발생 시 즉각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응급복구 체계를 구에서 자체적으로 수립한 데 의미가 있다.

협약 체결 기관은 동대문구건축사회와 은하수산업(철거업체), 대성개발산업(폐기물처리업체)이다.

협약에 따라 이날부터 2년간 건축물 붕괴나 민간 건축공사장에서의 대형사고 발생 시 장비 투입 및 기술 지원, 현장 점검 협력 등 복구 활동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그간 구는 민간 건축물 및 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대응체계 개선에 힘써왔다. 그러나 건축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의 부재, 업무분장의 불명확성, 복구 인력 및 장비 부족 등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응급복구 체계 전면 재정비를 추진하며 이번 협약까지 체결하게 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사고 발생 시 2차 피해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태형 동대문구건축사회 대표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이번 협약은 건설기술인으로서 중요한 책무”라며 “주민 안전을 위한 구의 의지와 노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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