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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무환경 꼼꼼히 살펴

-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폭염 대응 현장 점검

2025-07-29(화) 10:39
[신동아방송=조종현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기상청의 폭염 특보가 잇따라 발효되는 등 기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되는 야외 농작업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점검 현장에서는 ▲온열질환 5대 기본수칙(충분한 수분 섭취, 자주 쉬기, 시원한 장소 이용, 얇고 밝은 옷 착용, 무리한 작업 자제) 안내, ▲폭염 민감군(고령자, 질환자 등) 대상 관리 요령 교육, ▲폭염 대응 물품(식염포도당) 배부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의 무더위 시간대에는 실외 작업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56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김제시에 배정되어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무더위에 노출되기 쉬운 농작업 현장에서의 재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폭염 속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제공하는 것은 고용주의 기본적인 의무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김제시는 앞으로도 계절근로자들의 작업 안전성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조종현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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