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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벼 병해충 정밀 예찰 실시⋯고온기 선제 대응 나서

- 작년대비 발생밀도 낮으나 고온기 적극 방제 지원 계획

2025-07-30(수) 14:39
[신동아방송=권수미기자] 해남군이 지속되는 폭염 속 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농업기술센터는 30일 벼 재배지를 중심으로 정밀 예찰에 돌입하고, 방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예찰은 고온 지속에 따른 병해충 확산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예찰 결과, 일부 거름기가 많은 논에서 잎집무늬마름병이 확인됐으나, 전반적인 병해충 밀도는 낮은 수준이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온기에는 벼멸구 등 후기 병해충의 확산 속도가 빨라진다”며, “8월 5일부터 15일까지 2차 중점방제, 8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3차 보완 방제 시기에 등록 약제를 활용해 볏대 밑동까지 약액이 충분히 도달하도록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상습 발생지를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정기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농협, 농약사, 방제업체, 선도농가와 함께 민·관 합동 예찰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8월 중순부터는 AI 기술을 활용한 드론 및 위성영상을 이용한 정밀 예찰을 시범 도입할 계획이며 8월 중점방제 기간 중 벼 전면적에 대해 19억 원 규모의 항공방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권수미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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