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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인명사고, 안전사고 관리, 이대로 좋은가...



-제보를 기다립니다.

2025-08-04(월) 11:47
사진=캐리비안 베이에 있는 5m 깊이의 다이빙 풀, 실내, 실외에 각각 2곳이 있다고 하는데, 익수자 발생 시 대처가 아쉬워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네이버 블로그 캡쳐
캐리비안 베이, 인명사고, 안전사고 관리, 이대로 좋은가...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캐리비안 베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후 캐리비안 베이에 있는 ‘다이빙 풀’에서 충분한 안전 교육과 안전 장비 착용 없이, 중학생인 미성년자에게 입수를 허용했고, 입수한 미성년자는 입수 충격으로 기절, 물을 많이 먹은 상태에서 라이프 가드의 도움으로 다이빙 풀을 빠져나왔다고 한다.

문제는 이후 발생했는데, 미성년 중학생을 구조한 가드는 별다를 조치 없이 귀가를 하던지 병원을 가던지 하라고 했다는데, 친구들과 같이 간 이 미성년 중학생은 극심한 가슴 통증을 보호자에게 카톡으로 호소하면서, 캐리비안 베이의 허술한 인명사고 대처가 드러나게 됐다.

보호자는 미성년 중학생을 캐리비안 베이의 의무실로 갈 것을 요구하였고, 통증 호소 1시간 30여분만에 의무실에서 인계 받아 자택으로 귀가를 하게 됐는데, 캐리비안 베이 의무실의 간호사들이 ‘알바’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다.

익수자가 정신을 차렸고, 미성년자라고 집에 가던, 더 놀던 알아서 하라고 했다는 가드와, 청진 한 번 없이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익수자의 산소포화도가 98나와 문제없으니, 집을 가던 병원을 가던 하라는 의무실 ‘간호사 알바’의 대처는, 인명 사고에서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과하게 대처해도 모자라지 않다는 대응 방식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다.

이에 대해 캐리비안 베이측에 반론을 요청했으나, 알바들이 제대로 대처했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돌아왔다.

미성년 중학생이 친구들과 놀러와서 당한 사고에 대한 캐리비안 베이의 대처는 너무 아쉬운 부분이며, 다시는 ‘알바’ 직원들의 허술한 대처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하자는 취지로, 캐리비안 베이에서의 인명사고와 안전사고 관련 제보를 받기로 했다.

관련 제보를 기다립니다.

조도환 기자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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