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위한 여성 미디어’는 터키 이스탄불 바샥세히르에 본부를 둔 독립 페미니스트 언론 플랫폼으로 현재 100여 명의 여성 언론인이 소속돼 있다. 이 단체는 여성 인권, 사회 정의, 평화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보도로 중동 지역에서 공적 담론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IWPG 평화 행사 보도 협력 ▲DPCW(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홍보 ▲세계여성평화의 날 및 여성 평화교육 관련 콘텐츠 제작 ▲지식 교류와 연대 네트워크 구축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며 평화 문화 조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크람 사드 알-아코리 대표는 “전쟁과 폭력 속에서 침묵을 강요받던 중동 여성들이 이제는 저널리즘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여성 언론인의 연대와 언론 자유를 지지하는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서연 글로벌국장은 “여성 언론인의 역할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진정한 ‘평화의 메신저’로서 의미가 있다”며 “예멘의 여성 언론인들과 함께 평화의 메시지를 더 넓게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측은 향후 이 협약을 바탕으로 평화 관련 정기 기사 게재, 분쟁과 차별을 넘어선 평화 담론 공동 기획, 여성들의 평화 활동 사례 발표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가 있다. 세계 122개국에 115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68개국에 800여 개의 협력단체와 함께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법제화 지지와 촉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6.09.25(금) 1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