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09.25(금) 18:12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English 日文 中文

“유휴시설 재생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맑은물상상누리’ 재생공간 ‘있기에-앞서’ 국토부 장관상 수상

- 유휴 하수처리시설 재생, 산업·생태·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인정받아 -

2025-09-19(금) 10:56
[신동아방송 시흥시=이신동기자] 시흥시는 유휴 하수처리시설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운영 중인 ‘맑은물상상누리’(공단2대로 14 일원)의 새로운 재생공간 ‘있기에-앞서’가 지난 9월 18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9월 18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시흥시 맑은물 상상누리의 재생공간 있기에-앞서가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있기에-앞서’는 원형 구조와 가치를 보존하면서 하수처리시설을 문화시설로 재탄생시킨 사례로, 산업단지 내 유휴시설을 지역적 특성과 현대적 문화 수요에 맞춰 정교하게 재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시흥스마트허브 정왕권 하수처리장 내 전시ㆍ교육 복합문화공간인 ‘맑은물상상누리’ 대해 2011년 사업검토 후 2013년부터 2019년까지 1단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2단계 조성을 추진했다.

지난해 6월 완공된 ‘있기에-앞서’는 오폐수 처리과정에서 발생한 침전물을 농축하는 농축조 5개 동과 이를 연결ㆍ중개하는 분배조를 재생해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다. 콘크리트, 아크릴, 목재, 금속, 석재 등 익숙한 소재로 개방과 연결, 빛과 물의 요소를 재해석한 이 공간은 영화ㆍ아트필름 촬영,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문화 순환소’로 활용되고 있다.
있기에-앞서 전경 쿼터뷰

부지 규모는 약 2,000㎡이며, 지름 11mㆍ깊이 3~4m의 원통형 지하공간 3개와 교실 크기만한 지하공간 1개가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돼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농축조 내부와 새롭게 조성된 첨탑, 원형계단을 오가며 공간과 깊이를 체험할 수 있다. 수생정원에는 수련과 연꽃, 관상어, 양서류가 서식해 생태적 가치를 더했다.
있기에-앞서 팀버아트리움
있기에-앞서 서클스테어

아울러, ‘있기에-앞서’는 공존하는 미래를 위한 생태적 대안이자, 용도를 상실한 유휴시설에 대한 모범적 태도를 제시하는 재생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국토대전은 전국 86개 출품작을 대상으로 창의성ㆍ지역성ㆍ지속성ㆍ참여성ㆍ심미성을 기준으로 심사했으며, ‘있기에-앞서’는 세심한 조성과 설득력 있는 공간 재생 성과를 인정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과거 심각한 오염으로 위기에 놓였던 시화호가 ‘생명의 호수’로 회복됐고, 거북섬 해양복합레저단지 조성도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노후 하수처리시설을 문화공간으로 재생한 ‘있기에-앞서’는 산업ㆍ생태ㆍ문화가 공존하는 시흥의 미래를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공간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이신동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사명:(주)신동아방송 인천방송 / 등록번호:서울 아02766 / 최초등록일:2013 년 5월 26일 / 제호:신동아방송·SDATV / 발행인·편집인:이신동
사업자 : 566-57-00542 인천지사 : 경기도 인천시 계양구 새벌로 112, 3층, 마스터즈빌딩 대표이사 박민준 / 홈페이지:www.sdatv-ic.co.kr
전화:010-7766-3964 / 팩스:(0505)300-8014 / 이메일:sdatv@sdatv.co.kr /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책임자:박민준
(주)신동아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