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발생한 폐의약품은 회수 봉투나 일반 편지 봉투에 ‘폐의약품’이라고 표시해 밀봉한 후 가까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우체국이 이를 회수해 시흥시청에 전달하면 안전하게 처리된다. 다만, 액상 의약품은 우편물 훼손 우려가 있어 기존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 전용 수거함을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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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생활폐기물 배출 교육, 전단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을 안내해 왔다. 그 결과 사업 초기인 1월 160건 수준이던 회수량은 6월 307건으로 늘어나며 6개월 만에 약 2배로 증가했다. 이를 통해 가정 내 방치되거나 일반 쓰레기로 배출될 수 있는 폐의약품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약물 오·남용 예방과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용수거함 운영 성과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4년에는 총 1만2,760kg의 폐의약품이 수거됐으며, 올해 상반기만 약 8,800kg을 기록하는 등 해마다 실적이 확대되고 있다.
양순필 시흥시 환경국장은 “기존 수거함과 우체통 회수 방식이 함께 정착하며 시민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이 확산하고 있다”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민 건강과 지역 환경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9.25(금) 1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