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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어촌 체험 휴양마을 체험어장에 동죽 11톤 살포

- 수산자원 회복 및 어촌 체험 관광 활성화 도모 -

2025-10-24(금) 16:45
[신동아방송 인천=윤민식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어촌 체험 관광 활성화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지난 23~24일 양일간 용유·무의지역 어촌 체험 휴양마을 체험 어장에 동죽 11톤을 살포했다.

이번에 살포된 동죽은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조개들이다. 특히 자연 생존율이 높은 3~4㎝ 크기의 개체들을 중점 선별했다.

구는 패류 살포 지원사업이 지역 수산자원 조성에 이바지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내년 봄부터 관광객들을 위한 어촌 체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체험 어장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실제로 해당 지역 어촌계장들은 “패류 살포 지원사업으로 자원량 회복은 물론, 어촌체험객 재방문율이 높아져 소득 증대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내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23일 마시안 어촌 체험 휴양마을에서 실시한 살포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관할 어촌계장,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직접 종패를 뿌리는 활동이 이뤄졌다.

아울러 체험 어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해양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해양생물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최근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패류 자원량이 감소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체험 어장 동죽 살포로 자원량 회복은 물론, 체험 어장 활성화를 도모해 활력있는 어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4억 9,000만 원을 들여 패류 160톤을 살포했으며, 앞으로도 수산자원조성과 체험 어장 소득 증대를 위해 동죽·바지락 종패 등을 추가 살포할 계획이다.
윤민식기자 in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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