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통합훈련은 아미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산불 대응 과정 전반을 실제 상황처럼 구현해 초동 대응 능력 강화와 기관 간 협업 체계 점검을 목표로 했다.
특히, 초기 발화 지점 확인부터 본격적인 진압 단계까지 전 과정을 순차적으로 모의해 산불 대응의 실전성을 높였다.
훈련에는 당진시 18명,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40명, 당진소방서 12명 등 총 70명이 참여했으며, 산불 지휘차 1대, 산불 진화차 8대, 산림재난 드론 1대, 소방차 4대 등 총 14대의 장비를 동원했다.
훈련은 △대책본부 훈련 △진화훈련 △세부 일정 훈련 등 3단계로 진행했다.
대책본부 훈련에서는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해 현장 상황실을 가동하고 상황판 구축, 통신 점검, 드론 영상 송출 등 지휘·통제 기능을 집중 점검했다.
진화훈련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진화차 호스릴 전개, 펌프 가동, 방수 작전 등 장비를 운용하고 당진소방서는 물탱크 차량을 활용한 급수 지원 등 초기 산불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세부 일정 훈련으로는 참여자 집결 및 장비 점검 후 지휘 본부 설치, 발화 지점 확인, 진화 계획 수립, 소방·산불진화대의 단계별 진압 등 종합적인 실전 훈련이 이어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건조한 기상 조건이 길어지면서 산불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관 간 협력 강화와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금지 등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6.09.25(금) 1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