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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문체부 공립박물관 ‘3회 연속’ 우수 인증

– 2025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또다시 합격점…인증 효력 2028년까지
– 교육·전시·연구·홍보·지역상생 전 분야 고른 평가

2025-12-11(목) 17:18
[신동아방송 동대문구=이신동기자] 한방산업특구인 서울약령시에 자리한 동대문구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3회 연속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개관 8년 만에 전문성과 공공성, 운영 안정성을 모두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등록 후 3년이 지난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운영 수준을 종합 점검하는 제도로, 일정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만 ‘인증’ 자격을 부여한다. 올해는 전국 296개 기관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예산 운영의 적정성 ▲자료 수집·관리 충실성 ▲전시·교육 프로그램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분야 18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의 운영 실적이 심사 대상이 됐다.

2017년 10월 서울한방진흥센터 내에 문을 연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은 개관 이후 매 평가에서 꾸준히 높은 점수를 받아왔다.

이번 평가에서도 유아·청소년·성인·외국인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한의약 특화 전시와 자료 관리, 한방산업특구와 연계한 국내외 홍보, 서울약령시와의 협력 사업 등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김호산 서울한방진흥센터장은 “한의약 전문 공립박물관으로서 대중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전시·교육·연구·홍보를 균형 있게 강화해 온 노력이 이번 평가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깊이 있는 상설·기획전과 생활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박물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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