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09.24(목) 21:23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인물
연예
영화
음악
공연
학회/전시회
세미나
디자인/건축
미술/사진
박물관/문화재
출판
English 日文 中文

함안복합문학관, 2025 한시(漢詩) 특별전 개최

- 겨울(冬), 마음이 동(動)하는 계절을 노래하네 -

2025-12-17(수) 10:52
[신동아방송 경남함안=이신동기자] 함안군은 12월 9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 함안복합문학관 3층 전시홀에서 2025 한시(漢詩) 특별전 ‘겨울(冬), 마음이 동(動)하는 계절을 노래하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겨울을 주제로 한 한시를 족자 형태로 전시하여 선보이는 자리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역사 속 문장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시라는 장르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관람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고려 후기부터 조선 후기에 이르는 문인들이 눈(雪)과 겨울밤을 소재로 지은 명시들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총 6개로, △익재(益齋) 이제현(李齊賢) ‘산중설야’ △백석(白石) 유집(柳楫) ‘초설’ △일재(逸齋) 성임(成任) ‘양화답설’ △계곡(谿谷) 장유(張維) ‘야래대설 금동시견 희성일률 정기암백주’ △간송당(澗松堂) 조임도(趙任道) ‘내내설야’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설의’가 있다.
함안복합문학관, 2025 한시(漢詩) 특별전 사진

특히 이번 전시에는 함안 지역의 정서를 담은 작품도 포함됐다. 함안 출신이자 생육신 어계(漁溪) 조려(趙旅, 1420~1489)의 후손인 간송당(澗松堂) 조임도(趙任道, 1585~1664)의 ‘내내설야(柰內雪夜)’는 현재 함안군 칠서면에 위치한 내내마을의 눈 내리는 밤 풍경을 묘사한 작품으로, 지역민들에게 각별한 의미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옛 선조들이 겨울을 맞이하며 느꼈던 감정과 풍류를 공유하는 자리다”며, “차가운 계절인 겨울에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시 한 구절로 온전한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이신동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사명:(주)신동아방송 인천방송 / 등록번호:서울 아02766 / 최초등록일:2013 년 5월 26일 / 제호:신동아방송·SDATV / 발행인·편집인:이신동
사업자 : 566-57-00542 인천지사 : 경기도 인천시 계양구 새벌로 112, 3층, 마스터즈빌딩 대표이사 박민준 / 홈페이지:www.sdatv-ic.co.kr
전화:010-7766-3964 / 팩스:(0505)300-8014 / 이메일:sdatv@sdatv.co.kr /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책임자:박민준
(주)신동아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