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협의회에서 “기존의 획일적인 회의장을 벗어나 현장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 만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민·관·군·경·소방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변화하는 통합방위 환경에 적극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여러 어려움과 피해가 있었지만,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여러분과 특히 군 장병들께서 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와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해 주신 덕분에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큰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었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한 해가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 준 군 장병들과 지휘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의회는 도지사(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열렸으며,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 위원기관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비상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현장 중심으로 개최돼 참석자들이 모의 사격체험과 드론 전시를 참관하는 등 통합방위 대응 역량을 직접 체감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박 지사는 제39보병사단과 공군교육사령부에 2025년 연말 국군장병 위문성금을 전달하며,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회의에서는 제39보병사단의 주요 현안 보고를 통해 지역 통합방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가 직면한 안보·재난 환경 변화를 고려한 취약지 선정 및 해제 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경상남도소방본부와 수협중앙회경남본부의 전시 임무 발표를 통해 유관기관별 역할과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현장성과 실효성을 강화한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