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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정치는 민생, 특권 갑질 일삼는 구 시대 정치인 솎아내고 전수조사해야...


-지방선거 공천관리는 현역 국회의원이 아닌 민간에 맡겨야...

2026-01-02(금) 13:15
사진=김병기 전 원대가 지역구 의원들에게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나왔다. 채널에이
[칼럼] 정치는 민생, 특권 갑질 일삼는 구 시대 정치인 솎아 내고 전수조사해야...



[신동아방송=조도환 논설위원] 국민학살을 명령한 윤석열의 친위 쿠데타 이유가, 명태균의 윤석열과 김건희의 공천개입, 당무개입, 국정농단 폭로를 막고, ‘이채양명주‘ 범죄를 덮기 위해서라는 것이 중론으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명태균 파일에는 여론조사조작과 공천 관련 돈이 오간 정황, 산업단지 개입 정황 등 민생 전반에 걸쳐 개입한 정황이 나오면서, 당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 야권의 공세는 나무막대기만 던져 놔도 당선된다는 영남권에서도 기세를 올리며 판도가 바뀌는 것 아니냐는 기대를 갖게 했다.

국민학살을 명령한 윤석열과 김건희, 내란세력에 대한 단죄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그동안 쉬~쉬 하던 민주당 비리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민주당 핵심 권력자 김병기 전 원대를 따라다니던 추문이 제보자들을 통해 언론에 보도되면서 그 파문은 당분간 세를 키우며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김병기는 추문에 거액의 소송으로 맞대응하고 기자들에게 신경질적 반응, ‘다른 의원들도 받은 것 처럼’이라는 물귀신 작전, 원대 사퇴의 변에서 뒤끝을 남기는 등,
그의 처신에 그의 인성이 보인다는 꼬리가 따라붙으며, 국회의원 특권과 갑질에 대한 전수조사 요구가 터져 나오는 중이다.
김병기 전 원대는 사퇴의 변에서 제보자 등에게 뒤 끝을 남겼다. mbc

문제가 심각한 것은 명태균 파일에서 언급된 공천 대가 현금이 개혁주체 세력인 민주당에서 나왔다는 것으로,

보도된 녹취를 보면, 김병기는 강선우 측이 관내 시의원 후보에게 돈을 받았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상담하자, 김병기는 돈을 돌려주라고 했으나, 그 의원이 단수 공천 당선되면서 문제가 불거진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에서도 국회의원이 지방선거 공천에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면서 돈을 받았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었던 일로, 이 보도 이후 김병기의 처가 동작구 의원에게 돈을 받았다는 제보가 나오며, 3선 의원인 김병기의 지방선거 개입 여부를 수사해야 한다는 여론이 이는 중이다.

민주당이 명태균 파일 관련 윤석열과 김건희, 국힘을 공격하던 당시에 강성우와 김병기는 이미 돈 관련 사실을 알았다는 것으로, 개혁의 동력을 일부 미꾸라지 때문에 잃을 수 없다.

탈당, 의원직 제명 등 강력한 조치와 국회의원의 갑질과 지방선거 개입 여부에 대한 투명한 전수조사만이, 내란세력 척결과 다가올 지선의 대비책이 될 것이다.
김병기 일가 관련 10대 의혹. 한겨레 캡쳐

조도환 논설위원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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