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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강설·한파 대비 대응체계 점검, 안전관리 강화 나서

- 9일 영하권 추위 이어 10일 서부경남 눈 예보...빙판길 주의, 보온 유의 당부

2026-01-08(목) 18:40
[신동아방송 경남=남궁영기기자] 경남도는 8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강설과 한파 대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9일 경남 지역의 최저기온은 -12~-3℃이며, 10일은 서부 경남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예보돼 있어, 도로 결빙과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는 회의에서 기상 상황과 부서별·시군별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도로 결빙 취약 구간과 교량, 그늘진 도로 등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제설 자재와 장비 점검,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유지 등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응급대피소와 쉼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도는 재난문자, 전광판,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강설과 한파에 대비한 주의사항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눈길·빙판길 보행, 운전 시 미끄럼 사고 주의 △차량 감속 운행과 안전거리 확보 △불필요한 외출 자제 △야외활동 자제와 보온 유의 △어르신·장애인 안부 확인 △빙판길 낙상 주의 △수도관·보일러 배관 보온 등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기온이 낮은 상황에서 눈이나 비가 내리면 도로 결빙 위험이 커질 수 있다”라며, “도민들께서는 보행 및 교통 안전과 농축산 시설 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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