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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22일부터 발급…“복지서비스 이용 더 편리해진다”

- 온라인에서도 신원 확인 가능… 정부 시스템 연계로 서비스 이용 절차 간소화 기대

2026-01-12(월) 12:07
모바일 장애인 등록증 포스터
[신동아방송 동대문구=이신동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2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플라스틱 형태의 장애인등록증을 스마트폰에 저장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동대문구에 따르면 모바일 장애인등록증은 등록 장애인이 본인 스마트폰에 등록해 필요할 때 바로 제시할 수 있다. 지갑을 따로 꺼내지 않아도 되는 데다, 분실·훼손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구는 특히 온라인 환경에서도 보다 명확한 신원 확인이 가능해져, 정부 시스템과 연계된 각종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급 대상은 유효한 실물 장애인등록증을 소지한 등록 장애인이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주민등록증이나 복지카드에 있는 사진이 현재 얼굴과 다를 경우에는 증명사진을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모바일 장애인등록증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원을 확인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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