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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 시행

-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로 신용유의자가 된 도내 19~39세 청년 대상
- 채무액 분할상환 초입금 지원, 지연배상금 전액 감면, 가압류 유보 등
- ‘경남바로서비스’로 온라인 신청하면 다음 달 중순에 지원 여부 확정 통보

2026-01-26(월) 19:05
[신동아방송 경남=김명수기자] 경상남도는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한국장학재단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들에게 학자금 대출 분할 상환을 위한 초입금*을 지원하는 ‘2026년도 학자금 대출 신용 회복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채무액의 10%, 100만 원 한도

신청 대상은 경상남도에 주소를 둔 19~39세 청년(1986년생~2007년생)으로,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한국장학재단 신용유의자에 등록돼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남 바로서비스(https://baro.gyeongnam.go.kr/baro/)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초입금 지원 여부는 한국장학재단이 부실채무자(학자금 대출 6개월 이상 연체자) 여부, 신용유의자 등록 여부, 타 사업 중복수혜 여부 등을 종합 심사해 결정하며, 신청일 다음 달 중순 무렵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 신용유의자 정보 해제, 지연배상금(부실 연체이자) 전액 감면, 가압류 유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잔여 채무액은 10년(채무액 2천만 원 이상 채무자는 최장 20년)간 분할 상환하면 된다.

한미영 도 청년정책과장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 초년생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품고 살아가길 바란다”라며, “경남도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청년 정책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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