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전남장흥=이신동기자] 전남미래자동차고등학교가 2021년부터 실시한 그린스마트스쿨이 준공됨에 따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남미래자동차고등학교는 2021년, 교육부의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선정되어 약 4년에 걸친 대규모 공사를 통해 학교 환경을 혁신적으로 탈바꿈했다.

새롭게 바뀐 전남미래자동차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창의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넓고 쾌적한 교실, 다양한 실습실, 그리고 최첨단 디지털 장비를 갖춘 공간들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탐구하고 실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하고 학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여울마루, 만남의 광장 등의 공간도 조성되었다.

준공식에는 전남미래자동차고 관계자, 지역 주민, 학부모, 학생들이 참석하여 새롭게 태어난 학교를 축하했다. 박미옥 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준공은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공간혁신 취지에 맞게 조성된 새로운 공간에서, 모든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지지를 바탕으로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 인재가 길러내는 학교로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