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경인 = 김효수 기자]
5월 동행축제 개막! 소상공인 대표 제품 최대 30% 할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소비 촉진 행사인 ‘5월 동행축제’를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130여 개가 참여해, 2만 4천여 종의 중소·소상공인 우수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입니다.
축제에 대한 상세 정보는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과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가수 션이 홍보모델로 참여해 ‘함께하는 동행’의 의미를 전달합니다. 션은 모델료를 전액 기부하며, 소상공인 대표 4명도 함께 홍보 활동에 나섰습니다.

■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로 전국이 들썩
이번 동행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대규모 할인전으로 진행됩니다.
40개 주요 온라인 쇼핑몰(네이버쇼핑, 지마켓, 오아시스 등)에서는 약 1만 5천여 개 제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타임딜과 기획전을 운영하며, 홈쇼핑 8곳(현대홈쇼핑, NS쇼핑 등)에서도 소상공인 특별 기획전이 열립니다.
또한 10개 플랫폼을 통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는 2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소상공인 대표 제품인 '동행제품 300' 특별전도 마련됩니다.

■ 전국 곳곳에서 만나는 오프라인 축제
올해 개막행사는 세종, 춘천, 인천, 나주 등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전국적 소비 붐 조성에 나섭니다. 전주 웨리단길, 청주 성안길 등 18개 지역에서는 문화공연과 연계한 지역 특별 판매전도 개최됩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판판면세점과 전국 6개 중소기업 제품 전용 판매장에서는 약 1천 개 제품을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 전통시장·골목상권도 함께하는 축제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디지털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10%를 환급해주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됩니다. 추가로 5만 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총 2,025명을 추첨해 디지털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합니다.
또한 비씨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등 7개 카드사와 협력하여, 전통시장과 백년가게 등에서 카드 청구할인을 제공하는 민간 이벤트도 함께 열립니다.
쿠팡, 카카오, 배달의민족 등 주요 플랫폼들도 동행축제에 동참하여 입점 소상공인 제품 특별전을 운영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5월 동행축제를 통해 소상공인 제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국민들께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 쇼핑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