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7일 세지면 소재 가금농가 2개소(육계1, 오리1)를 방문해 축사 내 환풍 및 냉방시설 작동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축산농가의 피해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대응에 나섰다.
이날 현장을 찾은 윤병태 시장은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송풍팬, 안개분무기, 단열자재 등 냉방 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철저히 점검해달라”며 “가축 폐사로 인한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준비와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7월 4일 기준, 관내 18개 농가에서 총 4170마리의 가축 폐사가 발생했으며 주로 고온에 취약한 가금류와 양돈 농가에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는 폭염 대응의 일환으로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1억 8200만 원 상당을 337개 농가에 신속 공급했고 축사 지붕 열차단재 도포(1500만 원),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3억 6700만 원), 폭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7000만 원)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폭염 재해에 특히 취약한 농가를 대상으로 전담관제를 운영하며 일일 피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가축재해보험 조기 가입 독려, 현장 교육 등 능동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026.09.26(토) 10: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