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모스탄에 옥중편지...”하루하루 힘들어”, 내란 재판도 불출석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윤석열이 모스탄 접견이 이루어지지 않자 옥중에서 편지를 썼다.
윤석열과 접견이 예정돼 있다는 모스탄의 언론 플레이에, 특검이 가족과 변호사 외에 접견을 금지하자, 윤석열은 김계리 변호사를 통해 모스탄과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김계리가 모스탄의 영문 편지와 번역본을 갖고 윤석열을 접견했다.
이자리에서 윤석열은 자필 답장을 썼으나 구치소 규정상 반출이 금지돼, 김계리가 그 내용을 옮겨 적은 것으로 전한길이 유투브에서 이를 공개했다.
그 내용은 대략 아래와 같다.
“갑작스러운 특검의 접견 금지 결정으로 만나지 못해 아쉽다”, “어제 교정당국과 이미 접견 약속을 잡았는데도 저와 모스 탄 대사의 만남을 막으려고 전격적인 접견 금지 결정을 내린 것은 악의적이고 어리석은 것이라 생각한다”,
“모스 탄 대사와 미국 정부가 세상의 정의를 왜곡하는 세력, 그리고 그들이 구축한 시스템과 대척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나의 대선 출마 선언과 대통령 취임사에도 이 같은 인식과 철학이 드러나 있다”
“글로벌리즘은 완전히 배신당했다”, “글로벌리즘은 거대한 기득권 카르텔을 구축해 국가도, 주권도, 자유도 거기에 매몰되고 이제는 쉽게 빠져나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나는 최근 재구속돼 하루하루의 일상과 상황이 힘들지만 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있다”, “동지들에게 격려와 안부를 전한다”, “세상을 정의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싸우는 모든 동지들에게 우리 함께 격려와 안부를 전합시다”는 내용으로,
자신이 죽이려 했던 국민들에 대한 반성과 사과는 없었다.
특검이 가족과 변호사 외에 접견을 금지한 것은 내란 수괴라는 중죄를 저지른 자가 반성도 없이 갈등을 선동하는 상황을 차단한 것이나, 변호사가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도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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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6(토) 10: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