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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집중호우 속 상수도 긴급대응 ‘빛났다’

- 도내 타 지자체 대비 2~3배 많은 상수도 시설물에도 ‘공급차질 제로’
- 낙뢰 피해 15건, 자체 모니터링으로 25건 사전대응, 신속 복구 총력

2025-07-23(수) 15:23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진안군은 최근 집중호우 기간 중 상수도 분야에서 철저한 사전 대비와 발 빠른 현장 대응으로 단 한 건의 수돗물 공급 차질 없이 위기 상황을 성공적으로 넘겼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4개의 지방정수장을 비롯하여, 전북자치도 내 타 지자체보다 3배 이상 많은 260여 개소의 가압장, 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물을 운영하고 있어 자연재해 시 유지관리의 난도가 매우 높다.

지난 주 이어진 이번 집중호우 기간 중에도 낙뢰로 인한 전기시설물 파손 신고가 총 15건 접수됐지만 군은 자체 모니터링과 사전 점검을 통해 25건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해 선제 대응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 침수 및 도로 유실로 일시적인 단수 우려가 발생하자, 즉시 생수를 긴급 지원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등 신속하고 실질적인 조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대응의 배경에는 2024년 하반기 실시된 상하수도과 조직 개편의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 진안군은 상수도 관련 업무를 정수 생산, 공급, 운영 분야로 세분화·전문화함으로써 현장 대응력과 복구 속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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