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강진군의회, 전라남도의회, 해양경찰서 및 어촌계 등 관련 기관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신규 구조선의 첫 출항을 축하하고 무사고 운항을 기원했다.
알루미늄 선체로 제작된 ‘강진해양구조선 1호’는 전장 20미터, 전폭 4.6미터, 최대속력 20노트의 성능을 갖췄으며, 소화펌프, 구조용 크레인, 고성능 항해·통신장비 등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첨단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기존 구조선은 2010년 건조돼 선체 노후화 및 구조 장비의 성능 한계로 인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최근 낚시·레저·어촌 체험 관광이 증가하면서 해양안전 수요가 크게 증가했고, 이에 따라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 체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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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사)해양환경구조협회 강진지역대장은 “이번 구조선 도입은 단순한 장비 보강을 넘어, 지역 어민과 주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강진만을 가장 잘 아는 우리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정확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강진해양구조선 1호’는 앞으로 강진 연안 해역에서 인명구조, 침몰 선박 인양, 해양 재난 대응, 어장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구조선 취항은 강진 해역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책임지는 대응체계의 출발점”이라며 “작지만 강한 해양안전 거점항 조성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구조선 도입은 강진군이 해양 안전 분야에서 현장 대응 역량을 확보하는 전환점이자, 지속 가능한 해양안전 체계 구축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9.25(금) 1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