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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침수 피해 딸기 농가에 전기 안전 컨설팅 지원

- 양액기·냉난방기 등 전기설비 집중 점검…2차 피해 예방 위한 현장 밀착 지원 -

2025-07-28(월) 18:36
사진=침수피해 딸기 농가 컨설팅
[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광)는 지난 22일 침수 피해 딸기 농가의 조속한 영농 재개와 안전 확보를 위해 전문 전기안전관리자를 동반한 전기설비 안전 점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스마트팜 전기안전관리자인 이명선 관리자가 피해 농가 10곳에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특히 하우스 내 주요 전기설비인 양액기, 냉난방기, 컨트롤 박스 등 침수로 인해 작동 이상이나 감전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장비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설비별 안전조치 방법과 사용 시 유의 사항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병행됐다.

딸기 재배 시설은 자동화 설비가 밀집해 있어 침수 시 전기설비 손상은 물론, 2차 감전 사고와 화재 발생 위험까지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사후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전기설비별 절연 상태 확인, 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 접지 상태 등을 자세히 진단하고, 즉시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현장에서 안내와 함께 응급조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 농가의 경우 고정식 설비 비중이 높고 전기 의존도가 커, 침수 피해 후 전기 점검 없이 무리하게 가동할 경우 2차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이번 현장 중심의 컨설팅을 통해 농가들이 보다 안전하게 시설을 복구하고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센터는 향후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 발생 시 피해 농가를 발굴해 지원하고, 안전 점검 및 기술 상담 등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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