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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여름철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방역 예방 수칙 준수 당부

- 최근 3주 연속 환자 증가…휴가철 해외여행 시 감염 주의 필요 -

2025-07-31(목) 13:08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포스터
[신동아방송 시흥시=이신동기자] 시흥시는 코로나19의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 전환(‘23.8.) 이후 관내 종합병원급 표본감시기관(시화병원ㆍ센트럴병원ㆍ신천연합병원)을 대상으로 입원 및 외래환자 현황을 감시 중이다.

지난 7월 28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하절기 코로나19 유행 상황 점검에 따르면, 시흥시를 포함한 전국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환자 수가 최근 3주 연속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국외 동향 및 예년의 발생 양상을 고려할 때, 여름철 유행 가능성도 있다. 특히 최근 중국, 태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사람 많은 곳에서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기침과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처방을 받아야 한다. 또한, 해외여행 중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입국 시 반드시 검역관에게 이를 알려야 한다.

감염 취약 시설의 예방도 중요하다. 요양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 집단 감염이 발생할 위험이 큰 기관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대한 관련 지침을 숙지하고, 집단 감염 발생 시 신속히 보건소에 신고한 후 환자 및 접촉자 관리, 시설 소독 등 그에 따른 대응에 협조해야 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휴가로 인한 사람 간 접촉이 늘고, 실내 환기가 부족해지면서 호흡기 감염병 확산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라며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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