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짝 청소년캠프’는 하남시가 자매도시인 영월군과 201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역 청소년 간의 우정과 협력을 키우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대표 교류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타 지역 또래와의 소통을 통해 청소년의 인성과 공동체 의식, 리더십, 공감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영월군의 또 다른 자매도시인 안양시 청소년도 함께 참여해 3개 도시 간의 우정과 연대가 더욱 깊어졌다.
총 8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영월 동강 래프팅 체험, 영월관광센터 탐방, 자연숲 힐링체험, 제27회 동강뗏목축제 청소년가요제 관람 및 플래시몹 활동 등 다채로운 일정이 진행됐다.
특히 동강에서 펼쳐진 래프팅은 무더위를 날리는 청량한 물살과 급류 속에서 함께 힘을 모으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었다.
하남시에서 참가한 한 청소년은 “처음엔 무서웠는데 친구들과 함께 노를 저으며 급류를 지나니까 정말 뿌듯했고, 서로 도와가며 하나가 된 기분이었다”며 “아마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프는 ‘국가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지정‧운영되어 안전하고 체계적인 청소년활동 환경을 조성했으며,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등 각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청소년교류캠프는 자매도시 간 우호를 다질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타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오는 9월 20일, 이번에는 영월군 청소년들을 하남시로 초청해 일일 교류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6.09.25(금) 1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