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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통약자 스마트카 개발 국비 70억 확보

- 산업부 스마트카 공모사업 선정…27년까지 3년간 102억 투입
- GGM 캐스퍼 활용 인공지능(AI) 기반 운전자 보조시스템 개발
-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연계 미래차산업 생태계 기술력 확보

2025-08-04(월) 13:24
[신동아방송=김재찬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고령 운전자 등 교통약자 안전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도 자동차산업 기술개발 사업(스마트카)’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 중인 소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을 활용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AI 기반 맞춤형 교통안전 및 편의 기술을 개발해 실증·상용화하는 것이 목표다. 고령자 등 교통약자 운전자들의 인지적 한계와 상황 대응의 어려움을 보완, 주행 안전성과 운전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3년간이며, 총 101억9000만원(국비 70억원, 민자 31억9000만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교통약자 주행패턴 분석을 위한 내·외부 인지센서 융합 및 모듈 개발 ▲맞춤형 음성·사용자 경험(UX) 적용 인공지능(AI) 기반 능동형 운전자 도움(어시스턴스) 시스템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 평가 검증 기술개발 및 실증 등이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 상생 일자리 사업으로 설립·운영 중인 GGM의 캐스퍼 차량을 활용한 상용화를 통해 지역 자동차 제조 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판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의 자율주행 핵심부품(인지·제어·통신) 인증평가 및 실증사업과 연계될 경우, 광주시가 미래차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찬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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