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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감독 강화

9월까지 67개소 수질·관리기준 전수조사주요 계곡 매주 수질검사 시민건강 보호

2025-08-07(목) 18:17
[신동아방송 경남김해=남궁영기기자] 김해시는 시민건강을 위해 도심지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관리감독을 한층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저장, 순환해 어린이들이 물과 직접 접촉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바닥분수, 조합놀이대와 같은 인공 시설물이다. 김해에는 총 67개소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운영 중이다.

시는 지난달 29일 경남도,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함께 1개소 시설물을 표본으로 수질,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현장 수질 검사 결과 수소이온농도(pH), 탁도, 유리잔류염소, 대장균 모두 기준치 이내로 양호하게 나타났다.

이어 시는 오는 9월까지 관내 신고된 모든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점검해 수질 기준 초과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히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찾는 대청계곡 등 주요 계곡에 대해서도 매주 수질검사를 실시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물놀이형 수경시설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다”며 “철저한 수질, 시설 관리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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