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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많은 비…오언석 도봉구청장, 여름휴가 반납 후 즉시 현장으로 복귀

2025-08-13(수) 18:01
[신동아방송 도봉구=이신동기자] 8월 13일 서울 동북권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여름휴가에서 즉시 복귀한 뒤 현장으로 달려갔다.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랑천, 도봉천 등 하천 지역을 가장 먼저 찾은 오 구청장은 재범람으로 인해 이 지역 추가 피해는 없는지 확인했다.

임목폐기물 등으로 막힌 도봉천 제1무수교에서는 부유물·퇴적물 제거 작업을 직접 챙겼으며, 난간이 파손된 세월교에서는 임시 안전난간 설치 등을 지시했다.

이후 오 구청장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 곳곳을 둘러봤다. 그중 임야 배출수로 피해를 입은 방학동 노유자시설 ‘요셉의집’ 현장에서는 수해 복구 작업 과정을 하나하나 살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13일 도봉천 제1무수교에서 부유물·퇴적물 제거 작업을 지시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13일 ‘요셉의집’ 수해 복구 작업 과정을 살피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13일 지역 내 폭우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이날 도봉구 지역 내 누적 강수량은 202㎜, 시간 최대강우량은 57㎜(오후 6시 기준)를 기록했다.

중랑천, 도봉천 등 하천 지역은 범람으로 토사 퇴적, 각종 협잡물 유입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지역 곳곳이 침수되거나 통행이 제한됐다.

구는 이날 오전 11시 2단계 비상근무 발령을 내리고 총 254명의 직원을 투입, 집중호우에 따른 예찰과 배수 작업을 실시했다.

계속되는 비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비가 소강상태로 접어드는 대로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복구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주 계속 많은 비가 예보되고 있다. 끝까지 실시간 대응 태세를 갖추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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