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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빠루!”



-나경원 주유비 사건도 수사해야...

2025-09-03(수) 13:36
사진=나빠루로 불리게 된 2019년 사진. 나경원은 판사인 남편 찬스를 쓰고 있다는 의혹과 딸, 아들 특혜 의혹 등 수 많은 의혹이 있음에도 단 한 차례도 기소되지 않았으나, 국만학살을 명령한 윤석열 내란 관련 혐의는 나경원을 죄는 옥쇄가 될 전망이다. sns
“나빠루!”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초선은 가만히 앉아 있어! 아무것도 모르면서 앉아 있어!”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나경원 의원(‘동작을’, 5선)이 초선인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에게 한 말이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나경원 법제위 간사 선임 안건을 두고 여야가 격렬히 충돌하던 중, 나경원이 여당 중 특히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을 향해 “초선은 가만히 앉아 있어”라고 반말로 말한 것이다.

국민 학살을 명령한 윤석열의 12.3 내란 관여 혐의를 받고 있는 나경원의 반말에 ‘초선’들은 그 자리에서 즉각 반발했고,

뒤 늦게 법사위에 도착한 5선이자 국회 최고령 의원인 박지원 의원이 “나빠루!”라고 나경원을 불렀다.

나경원이 국회 선진화법을 위반한 ‘빠루’ 사건을 언급한 것이다.

나경원 빠루 사건은 2019년 4월 민주당이 주요 개혁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려 하자, 회의장 점거를 시도하던 자유한국당(국힘 전신)이 ‘육탄 저지’를 불사하면서 발생했는데,

이 과정에서 나경원이 빠루를 들고 있는 장면이 나온 것이다.

나경원은 남편 김재호가 판사로 있어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지만, ‘나빠루’ 사건이 6년이나 1심에서 질질 끄는 중으로, 윤석열 내란 당시 전화 통화를 한 나경원이 법사위 간사 임명은 ‘이해충돌’ 소지가 있는 것으로, 국힘이 이를 모를리 없으면서, 국힘 ace를 사지로 내 몬 것이다.

빠루 사건을 나경원 스스로 환기, 자초하면서, 윤석열 쿠데타와 맞물려 수면 아래로 가라 앉기는 어렵게 됐다.
박지원 의원이 등장, 장내를 정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공장 화면 캡쳐


조도환 기자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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