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6일 치러진 PBA 크라운 챔피언십 결승에서 볼썽사나운 모습이 또 연출 됐다.
벨기에 출신 레펀스는 조재호(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3으로 이기자 마자 당구 선수들이라면 소중히 여겨야 할 당구대 위로 뛰어 오르는, 동네 건달도 하지 않는 행동을 한 것으로,
4년 전 첫 우승 당시에도 똑같은 짓을 해 당구팬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세계가 K-P0p에 열광하는 이유로, 한류 스타들의 사고 안 치는 건강한 사생활과 바른 매너, 건전한 노래 가사 등을 꼽는다고 한다.
학생 당구 선수들이 증가하는 와중에, 상금 1억 원인 대회 우승자가 당구대 위로 신발을 신고 뛰어 오르는 행동을 배우기라도 한다면 어떻게 제지할 것인지, 당사자들, 협회 관계자들은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당구는 매너 스포츠라고도 한다.
세계대회를 보면 나비 넥타이에 베스트 등 정장 차림으로 당구 게임을 치른다.
당구는 동호인이 천 만을 넘는 국민 스포츠로, PBA가 동네 당구장 부흥에 일조를 한다고는 하지만,
당구 대회 도중 고래고래 소리치는 응원과, 플레이가 맘에 안 든다고 당구 큐를 휘두르고 바닥에 '쾅' 내리치는 등,
미 매너 행위를 하는 선수는 앞장서서 퇴출을 시켜야, 온 가족이 즐기는 스포츠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보일 것이다.
|


2026.09.25(금) 1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