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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범죄예방 구역에 스마트보안등 설치…범죄↓‧안전↑

- 이달 창1동 쌍리단길 일대 354개 설치
- 내년 창1동 주거밀집지역에 360개

2025-10-30(목) 12:14
창1동 쌍리단길 일대에 설치된 스마트보안등
[신동아방송 도봉구=이신동기자] 서울 도봉구가 최근 주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역 사회안전망 확충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구는 이달 범죄예방 강화구역 5개소 중 하나인 창1동 쌍리단길 일대에 스마트보안등 354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보안등은 사물인터넷(IoT) 신호기가 내장된 발광다이오드(LED) 보안등으로 서울시 안심이 앱의 긴급신고, 안심귀가 모니터링 기능과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보안등 설치 구역에서 보행자가 안심이 앱을 통해 긴급신고를 하면 구 통합관제센터와 관할 지구대로 위급상황이 즉시 전파돼 경찰출동 등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한다.

이때 인근 보안등도 깜빡이게 되는데, 이는 사건 발생 지점을 시각적으로 표시해 주변 주민과 관제요원에게 위험을 알리고 보다 신속한 현장 대응과 안전 확보를 돕는다.

구는 2022년부터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범죄예방 강화구역 5개소에 스마트보안등을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첫해인 2022년 덕성여대 일대에 264개를, 2023년 도봉1동에 229개를, 2024년 방학2동 도깨비시장 일대에 328개를 설치했다.

내년에는 가장 많은 수인 360개를 창1동 주거밀집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목표 개수를 충족하기 위해 예산심의를 거치고 있는 중.”이라며, “지역 내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앞으로 계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주민 안전을 위해 공공 안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안전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해 앞으로도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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