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최초 아들의 대학 편입 의혹으로 시작된 김병기 민주당 전 원대 관련 비위 의혹이, 공천헌금과 처의 업추비 사용 의혹 등이 형사사건으로 일파만파 커지는 가운데, 김 의원은 ‘선당후사‘를 요구하는 당 일각의 목소리를 정면으로 거부했다.
오늘 뉴스토마토가 어제(4일) 녹화했다고 밝힌 유투브에 출연해서 탈당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제명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제 손으로 탈당하지는 않겠다"며 당 일각의 요구를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김 전 원대는 처의 구의회 부의장 업추비 사용, 공천 헌금, 강선우 등 10여가지 혐의로 고소, 고발돼 관련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내란세력에게 반격의 빌미를 제공, 내란세력 척결의 동력을 잃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당 안팎에서 나오는 상황이다.
한편,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지난주(3일) 자신의 sns에 김병기·강선우 의원을 둘러싼 공천헌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국민과 당원 동지들에게 큰 실망과 상처, 분노를 안겨드린 데 대해 민주당 대표로서 사과드린다”면서, 올해 6·3 지방선거에서도 ‘열린 공천 시스템’을 통해 민주적이고, 깨끗한 공천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관건은,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이 지방선거 공천권을 제왕적 행태로 행사하던 것을 어떻게 투명하게 할 수 있느냐는 것으로, 당원과 지역 주민들의 추천으로 공천하게 하는 등 국회의원 공천권 제한에 그 답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