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신용불량자 A씨, 먹거리 받으러 왔다가 긴급복지·금융상담으로 이어져…
한 끼에서 삶의 회복으로 이어지는‘그냥드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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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0대 남성 A씨는 생계의 어려움 속에서 지인의 권유로 화성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한 ▲‘먹거리 기본보장코너(그냥드림)’를 찾았다. 먹거리를 전달받는 과정에서 이뤄진 현장 상담은 그의 일상을 다시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
상담 과정에서 사회복지사는 A씨가 금융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인하고, 남양읍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긴급복지 지원 제도를 안내했다. 아울러 화성시 금융복지상담센터 안내문도 함께 전달했다.
그동안 관련 정보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했던 A씨는 안내에 따라 남양읍 행정복지센터에 긴급복지를 신청하며 지원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그냥드림’을 찾은 시민들 가운데는 식료품을 지원받는 과정에서 금융·복지 상담 안내를 받고 관련 자료를 챙겨가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시작된 ‘그냥드림’사업,
금융상담에 특화된 화성형 복지 모델로 발전시켜 ‘먹거리 기본보장코너(그냥드림)’ 사업은 방문 시민에게 햇반·라면·김 등 3~5종의 먹거리 품목을 현장에서 즉시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다. 지난 12월 1일부터 △나래울푸드마켓과 △행복나눔푸드마켓 2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먹거리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사업은 과거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추진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이를 지역 여건에 맞게 발전시켜, 화성시 금융복지상담센터와의 연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먹거리 지원과 함께 금융 상담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하루 16명에서 76명으로…‘그냥드림’ 방문자 수 보름 새 4배 증가↑
단기간 이용자 수 증가로 입증된 정책 효과
한편, 시가 자체 집계한 방문자 현황자료에 따르면, ‘먹거리 기본보장코너(그냥드림)’는 운영 한 달 만에 이용자가 4배 이상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운영 초기인 ▲12월 1일부터 5일까지 하루 평균 이용자는 16명 수준이었으나,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20명대를 넘어서는 등 점차 증가세를 보였다.
이후 중반기인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하루 평균 66명이 방문하며, 도입 초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12월 17일에는 하루 76명이 방문해 운영 이후 가장 많은 이용자 수를 기록했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