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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 지정 본격 추진

- 6일 도청 중앙회의실서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 지정 전략회의 개최
-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으로 글로벌 제조업 핵심거점 도약 방침

2026-01-06(화) 18:46
[신동아방송 경남=김명수기자] 경상남도는 6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한 첫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 연구기관, 대학, 산업협회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소부장 산업 경쟁력을 집약하고,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특화단지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 방산, 우주항공, 원전, 수소산업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가 회의에 참석해 △ 정부 소부장 정책과 특화단지 추가 지정 방향 분석 △ 경남 주력산업 공급망 병목요인 및 해외의존도 진단 △ 전략기술 중심의 핵심 소부장 특화분야 도출 등을 논의했다.

경남은 그동안 국가 전략산업의 핵심 생산기지의 역할을 해왔다.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통해 지역산업 고도화와 초격차 기술 확보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이번 전략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신청을 위한 사업 기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산업별 기업 간담회와 전문가 자문, 지역 의견 수렴을 거치고, 특화단지 T/F팀을 구성․운영하는 등 추가 지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미화 도 산업국장은 “이번 회의는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전략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다.”며, “정부 정책방향과 산업 현장의 요구를 정밀하게 연결해 경남형 소부장 혁신모델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0월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강화 기본계획(2026~2030년)을 심의․의결했고, 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를 10개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2021년 창원국가산단(정밀기계)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바 있다.
김명수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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