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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노란우산 가입 장려로 소상공인 미래 지킨다

- 연매출 3억 원 이하 노란우산 신규 가입 소상공인 대상
- 희망장려금 올해 17억 원 투입…월 2만 원씩 1년간 지원

2026-01-20(화) 23:04
[신동아방송 경남=김명수기자] 경상남도는 폐업·노령·사망 등 각종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은 도내 연매출 3억 원 이하 노란우산 신규 가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월 2만 원씩 1년간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돕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7억 원 증액된 17억 원을 투입했다.

노란우산은 폐업이나 노령 등 공제 사유 발생 시 그동안 납입한 부금에 이자를 더해 지급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사실상 소상공인의 퇴직금 역할을 한다. 또한 △연간 최대 600만 원 소득공제 △공제금 수급권 보호(압류·양도·담보제공 금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지역 노란우산 누적 가입자는 2025년 기준 18만 3천여 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노후·폐업 대비를 위한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

희망장려금은 노란우산 신규 가입 후 30일 이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노란우산 홈페이지 또는 시중은행,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황영아 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노란우산은 소상공인이 갑작스러운 폐업이나 노후에 최소한의 생활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안전장치”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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