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경남함안=이신동기자] 함안군의회는 2026년도 첫 회기인 제317회 임시회를 1월 26일부터 1월 2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먼저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문석주 의원의 소나무재선충병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문석주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급증하고 있지만, 함안군의 중·장기적인 계획과 전략은 미흡한 실정임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으로 ▲ 수종 전환 사업을 중심으로 예방 방제사업 확대 ▲ 재선충병 피해목 신고 및 소나무류 반출 금지에 대한 홍보 강화 ▲ 무인 항공 방제 예산 확대와 관리 인력 확충을 통한 상시 예찰 강화 및 관리 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 | 문석주 의원 |
|
이번 임시회에서는 「함안군 장애인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조례안」(조용국 의원 대표발의) 등 조례안 13건 및 일반안건 4건을 27일, 28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고,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 | 본회의 전경 |
|
이만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6년 의회 운영 방향으로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비판적 동반자로서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협력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세심히 대변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함안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이만호 의장 |
|
한편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조용국 의원과 배재성 의원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경상남도 의정봉사상을 전수받았다.